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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우울증, 아들은 실어증···호주 코로나 이산가족의 비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유행에 홍역을 치르던 호주는 강력한 봉쇄로 확산세를 잡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큰 후유증도 남았다. 해외 체류하는 호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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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16일째 두자릿수 확진…자가격리 대상도 7835명 '폭증'
━ 보건당국 “가족모임 자제, 거리두기해야” 지난 6일 부산국제아트페어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 안전을 위한 거리두기를 홍보하는 알림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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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모범국은 여행 갈 수 있게, 2주 격리 완화를”
관광업계에서는 '트래블 버블' 논의가 한창이다. 방역 모범 국가끼리 바이러스 음성 여행객에 한해 2주 자가격리 의무를 면제해주는 협의를 말한다. 국가 전체가 아니라 베트남 다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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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떴다 하면 바로 완판···하늘 빙빙 도는 비행기의 정체
10월 24일 인천공항을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A380 한반도 일주 비행’ 항공기에 탑승한 승객들이 한라산 백록담을 내다보고 있다. [연합뉴스] 해외여행은 언제 가능할까.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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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하늘길 열렸다...현대차 전세기 3대 첫 운항
베이징 공항이 3일 5개월여 만에 운항을 재개했다. 3일 오전 베이징 셔우두 공항에 첫 도착한 캄보디아발 에어차이나 항공편. [신경보 캡쳐] 중국 베이징의 하늘길이 다시 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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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경기 용인‧안산 등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 3곳 철수한다
11일 오후 인천시 중구 중산동 한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 출입구에 적막감이 흐르고 있다. 호텔로 사용되던 이 시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입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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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3명 격리했지만 감염 0…코로나 임시생활시설 다녀오니
5일 인천시 중구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인 한 호텔에서 중앙사고수습본부 관계자들이 해외입국자들에게 시설 이용을 안내하는 절차를 시연하고 있다. 사진 공동취재단 “임시 생활시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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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 강화" 엿새만에 또 탈출…보안 뻥 뚫린 코로나 격리시설
지난 6월 인천 영종도 임시생활시설에서 한국계 미국인(오른쪽)이 비상구를 통해 무단이탈 했다가 주민 신고를 받은 경찰에 붙잡혔다. [영종국제도시 총연합회 제공] #지난달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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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생활시설 5층 창문 통해 베트남인 탈출…8시간만에 검거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을 나서는 탑승객들. 연합뉴스 해외입국자 대상 임시생활시설에서 탈출한 30대 베트남 국적 남성이 탈출 8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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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호텔이 웬말"…코로나 외국인 격리시설 곳곳서 갈등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에 있는 호텔 2곳을 외국인 입국자 임시생활시설로 지정하자 호텔 앞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내건 현수막이 걸렸다. 채혜선 기자 “베트남인 3명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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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시설이 불안? 직접 보세요" 유튜버로 변신한 공무원들
“저도 두 아이의 엄마이고, 부모이고 가정이 있는 사람인데요, (해외입국자가) 생활하고 있다고 하지만 (철저히) 관리하고 있고, (타인과) 접촉하는 부분은 하나도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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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인 3명, 김포 입국자 격리시설서 탈출…경찰 추적중
경기 김포 해외 입국자 격리시설에서 격리 중이던 베트남 국적 외국인 3명이 탈출했다. 27일 김포경찰서와 김포시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후 3시쯤 고촌읍 격리 시설인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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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격리 않고 인천공항서 튄 베트남인, 이틀만에 의령서 잡혔다
방역강화 대상 국가에서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에 대한 유전자 증폭검사(PCR) 음성 확인서 제출 의무화가 시행된 13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외국인 입국자들이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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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입 확진자 계속 증가···빈 임시생활시설 402실 뿐이다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 상황과 맞물려 해외 유입 환자 증가세가 심상치 않다. 방역당국은 “지역사회로의 전파 위험이 낮아 감당할 수 있다”는 입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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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확진 43명, 110일 만에 최다…"11개국 무감염확인서 검토"
방역강화 대상 국가에서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에 대한 유전자 증폭검사(PCR) 음성 확인서 제출 의무화가 시행된 13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외국인 입국자들이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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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방울 튀지 않게 마이크로 대화"...비건 방일 앞두고 '특별 방역지침' 마련한 일본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가 8일 오전 마스크를 쓴 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뉴스1] 한국을 방문 중인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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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겁나지만 ‘집콕’은 싫다···올 여름 화두 ‘세이프케이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파가 붐비는 휴양지 대신 도심의 고급 호텔에서 휴가를 즐기는 '호캉스'가 올 여름에도 인기를 끌고 있다. 파라다이스시티 야외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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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새 외인 케이타, 코로나19 확진
남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의 새로운 외국인 선수 노우모리 케이타(19·말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5월 15일 서울 강남구 리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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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모범국' 베트남의 자신감···황금 1톤 초호화 호텔 등장
베트남 하노이에 등장한 황금으로 된 호텔. 객실 화장실의 욕조‧세면대‧변기‧샤워기 등이 금으로 돼 있다. [AFP=연합뉴스] ‘방역 모범국’ 베트남에 황금 총 1t을 입힌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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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돌아갈래” 격리지 이탈해 출국 시도한 30대 여성 고발
자가격리 위반 이미지. 연합뉴스 자가격리 장소를 2번이나 이탈한 30대 여성이 방역당국에 고발 당했다. 충북 청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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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종식 코앞 확진에 깜짝 놀란 뉴질랜드…군대까지 동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식을 코앞에 뒀던 뉴질랜드에서 새로운 확진자가 나오자 정부가 군부대까지 투입하기로 했다고 가디언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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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급할때 불러놓고…이제야 전세버스 대금 주는 정부 왜
지난 4월 전세기를 이용해 1차로 입국한 이탈리아 교민 290여명을 태운 전세버스가 교민들의 격리공간인 강원도 평창군의 한 호텔 진입로로 들어오고 있다. 뉴스1 정부가 지난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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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 어기고 공항서 달아난 외국인, 고속도로 추적끝 잡았다
인천공항 1여객터미널 입국장. 뉴스1 해외에서 입국해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 외국인이 공항에서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대구까지 왔다가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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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코로나 사망' 10만 명 눈앞인데 뉴욕증시 활짝 웃은 이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가 26일(현지시간) 다시 문을 열었다. 거래소는 지난 3월 뉴욕에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퍼지자 문을 닫았다가 두 달여 만에 재개장했다. [로이터=연합뉴스]